리디북스에서 산 리페라로 독서를 한지도 2년이 지났다.

이벤트를 많이 해서 괜찮다고 생각하던 중에 새로운 리더기가 나왔다.


이미 리페라로 책을 보고 있어서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더 나아진 성능과 크기때문에 사는것으로 결정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페이퍼 프로를 개봉했다.


처음 봤을때 드는 생각은 크기가 많이 커졌다는것이고 크기에 비해 가벼워서 놀랐다.




리페라와 비교해도 크기가 차이가 많이 난다.





페이퍼 프로가 화면 크기가 커지면서 가장 좋은점은 PDF, 만화책을 보는게 가능해진 것이다.

예전에는 PDF, 만화책을 보기위해 패드를 사용했지만 이제는 페이퍼 프로로 봐야겠다.



독서.. 책을 읽어야 된다는 생각은 많이 한다.

하지만 정작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자기 합리화를 한다.


의지가 있으면 못 할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의지가 부족한가 보다.


평소에 독서에 대해 많이 생각하다가 우연히 이북리더기에 대해 검색하면서

리디북스의 리디페이퍼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고민끝에 구입하게 되었다.


그 후  출퇴근 시간은 리디페이퍼와 같이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지만 습관을 들일수 있다는 생각에 만족했다.


이제는 한단계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다.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독서를 통해 글도 잘 쓰고 싶다.


그래서 잠자고 있던 티스토리를 깨워야겠다.


이제부턴 책을 읽고 난 후 간단하게 그 책에 관한 나의 생각을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