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서부터 생각한건데.. 어딜가도 맘편한 곳이 없었다.
자기가 힘들때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가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보기엔 불편한 곳이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이곳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대학생이 되자마자 집을 떠나서 생활했다.
그렇게 생활한지 이제 어언 10년이 넘어간다..
이런 생활을 하면서 느낀건 내가.. 혹 결혼을 하고 자식이 생긴다면 그 애들에겐
지금 살고 있는곳이 자기가 힘들때 맘편히 쉴 수 있는곳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
2. 두번째 꿈 - 내가 쉴 곳(집)
: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낀건 막상 집을 나와서 살기 시작했지만 넉넉지 않는 형편에 마땅히 있을곳이 없었다. 그래서 학교랩실, 몸담고 있던 동아리, 고시원, 친구집, 친척집..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녔다. 그러면서 느낀건 언제나 힘들었고 그럴때마다 맘편히 쉴 수 있는곳이 필요하단 생각을 했다.
지금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돈을 버는것 같다.ㅋ
3. 세번째 꿈 - 사랑하는 사람과 세계일주 하기
: 이건 최근에 생긴건데..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과 살게된다면.. 세계 이곳저곳을 누비면서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
음..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아서 한번에 못 가게 된다면.. 머.. 매년에 한번씩이라도.. 가야지.ㅋ
그러기 위해서 지금 필요한건.. 1.자금, 2.영어, 3.연인.. 이젠 목표가 생겼으니..
그동안 늘 실패했던 영어공부라도 다시 시작해야겠당.ㅎ